[번의 플리_노래추천]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 이강승 (10cm 공연 이강승님 직찍)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이강승의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를 가져왔습니다!

 

 

이 곡을 처음 알게 되었던 건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10CM 권정열 님의 커버 영상을 통해서 처음 듣게 되었는데요!

여러 방송에서도 이 곡을 좋아한다고 언급하셔서 듣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두 영상을 들어보면 이강승님과 권정열님의 목소리가 얼핏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비슷한데 다른 매력을 가진 느낌이랄까요??

 

 

이강승님의 라이브 클립도 가져와봤어요!

라이브 클립으로 다시 한번 들으니 기타가 더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이 곡에서는 잔잔한 음악 위에 포인트 되는 일렉 기타 사운드와 솔로가 인상적이에요!

너무 튀지도 그렇다고 루즈하지도 않게 들어가 있는 기타의 사운드가 참 좋아요!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 이강승

지루한 하루가 불안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
그 마음을 고이 넣어둔 채로
무너지는 발아래를 봐야 해
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
내 하루를 돌아볼 때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
내가 늘 있을게요
이 모든 이야긴 거짓이 아니라
믿어줄 수 있나요
그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기억날까 종이에 쓰려 했던
무덤덤한 대화는 달콤해
잘 지내 난 그렇게 말하려 해
인사하는 상상을 하곤 해
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
내 하루를 돌아볼 때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
내가 늘 있을게요
이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오늘은 아쉽겠지만
물어봐 줄 사람이 없네요
부끄러운 비밀을 들켜도
난 여기 있을게요
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
내 하루를 돌아볼 때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
내가 늘 있을게요
이 모든 이야긴 거짓이 아니라
믿어줄 수 있나요
그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

내 하루를 돌아볼 때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

내가 늘 있을게요'

라는 가사가 무슨 뜻일까 생각해 봤는데

 

그대가 평소에 힘드어하던 것들에 답답해하던 기분을

내가 옆에서 항상 함께하겠다는 의미이겠죠?

이런 표현을 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라고 표현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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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에 10CM 단독 공연에서 본 공연이 시작 전 오프닝 공연으로

매일 다른 아티스트 한 분이 30분 정도의 공연을 했었는데요!

그때 이강승님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이강승님의 이미지는 차분하고? 덤덤한 성격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말씀하시는 게 재미있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요ㅋㅋㅋ

이강승님의 무대를 찍어놓은 게 있어 몇 장 가져와봤습니다!

 

 

(간만에 이 공연 때 사진을 돌려보니 힘들었던 조명이 다시 생생하게 기억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