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의 플레이리스트

[번의플리_노래추천] 데이브레이크 - Spotlight

음악하는 번 2022. 11. 22. 09:00

 

 

안녕하세요!

저번에 루시의 조깅을 듣고 신나지만 위로받는 곡이라고 설명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곡 설명을 하면서 떠오는 곡을 가져와봤습니다!

 

 

바로 데이브레이크의 Spotlight!

2016년 06월14일에 앨범이 발매되었네요!

 

데이브레이크는 4인조 밴드로

보컬에 이원석

베이스에 김선일

키보드에 김장원

기타에 정유종

으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데이브레이크는 2007년도에 데뷔하여 아직도 열심히 활동 중에 있지요!

대표곡으로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등 많은 유명한 곡이 있지만

이번에는 숨은(?) 명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Spotlight - 데이브레이크

순간의 spotlight
그 선을 따라
별을 찾아 떠나가려 해 이젠
돛을 올리고 바람을 타고
미지의 오늘에 나를 띄워
미지의 오늘에 나를 띄워 가네
춤을 추는 바다 그 한가운데
외로이 나 홀로 떠 있는 밤
어디서 왔고 또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를 이 길이
두렵지 않아
순간의 spotlight
그 선을 따라
별을 찾아 떠나가려 해 이젠
돛을 올리고 바람을 타고
미지의 오늘에 나를 띄워
미지의 오늘에 나를 띄워 가네
엉켜버린 파도 그 한가운데
복잡한 매듭을 풀기보단
나를 짓누르는 무거운 닻을 끊고
어디에도 안주하지 않을
끝없는 항해
순간의 spotlight
그 선을 따라
별을 찾아 떠나가려 해 이젠
돛을 올리고 바람을 타고
미지의 오늘에 나를 띄워
미지의 오늘에 나를 띄워
두려워 숨지 않기를
밤이 짙어질수록
빛은 더 선명해져
내게 용기를
starry night
우 우
우 우 우 우 우
starry night
sail away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구나! 하고 듣게 되어요!

하지만 가사와 함께 듣다 보면 곡 사운드에서 뭔가 쓸쓸함이 묻어있는 듯해요

가사가 참 갚이 있고 좋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엉켜버린 파도 그 한가운데 복합한 매듭을 풀기보단

나를 짓누르는 무거운 닻을 끊고 어디에도 안주하지 않을 끝없는 항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디로 갈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려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지 않나요??

저도 가사처럼 당당히 새로운 빛을 향해 걷는 사람이 되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