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의 플레이리스트

[번의플리_노래추천] 루시 - 떼굴떼굴

음악하는 번 2022. 12. 8. 11:0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루시의 떼굴떼굴이라는 곡을 가져왔습니다!

 

루시의 곡은 도입부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전에 소개해 드린 조깅도 도입부가 동글동글 느낌이라 좋아하는데

이 떼굴떼굴도 도입부가 스트레이트로 파워풀한 느낌이 좋습니다!

 

 

 

노래는 시기별로 듣고 싶은 느낌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 몽글몽글한 분위기의 감정을 느끼고 싶은 때엔 사랑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고 싶을 땐 일상적인 가사에 공감이 되는 노래를 듣고

힘을 얻고 싶을 땐 파워풀하고 앞으로 나아가자! 하는 노래를 듣구요!

이 노래는 위로와 힘을 주는 노래입니다!

매일 같은 일상을 살다가 지쳐버린 나에게

여유 없이 시간에 쫓겨 살고 있는 나에게

새로운 내일을 다시 그릴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곡입니다!

 

내일이 오길 기다리던 난
이리저리 부딪히며
마음대로 무엇 하나 되지 않는 하룰
견뎌내고 있잖아

 

다시 하루는 시작되고
숨 쉴 틈 없이 세상은 돌아만 가
하루 종일 모두 떼굴떼굴 굴러
이대론 안 될 것만 같아
내일을 그리던 그때로 뒤로 Back

 

뒤돌아봐 생각보다
날이 좋았는데
얼마나 많이 놓쳤을까
무감각함에 잠긴 것 같아

 

닫힌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해준 바람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포근한 구름 위를 뒹구는 기분
너도 나도 이젠 하루하루 달라
내일은 어떤 날이 올까
우릴 위해 있는 거야 이 모든 게

 

노래가 흘러가면서

지친 일상이 공감되는 가사에서

답답한 일상이 이대론 안될 것 같다며 변화를 꿈꾸고

과거를 그냥 흘려보낸 것에 대한 후회와

그래도 앞으로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희망하는

성장적인 의미가 있는 가사가 정말 좋지 않나요??☺

 

 

루시 - 떼굴떼굴

이젠 머리가 어지러워
어느새 해는 져 있고
난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고 사나 봐
어질러진 방은
치울 엄두조차 나질 않고
침대 위에 누워
얼마나 잘 수 있나 생각해
내일이 오길 기다리던 난
이리저리 부딪히며
마음대로 무엇 하나 되지 않는 하룰
견뎌내고 있잖아
다시 하루는 시작되고
숨 쉴 틈 없이 세상은 돌아만 가
하루 종일 모두 떼굴떼굴 굴러
이대론 안 될 것만 같아
내일을 그리던 그때로 뒤로 Back
눈만 깜빡였을 뿐인데
온데간데없어진 달
기지갤 피고 하품할 시간
조차 부족한데
부대낀 사람들
어딜 봐도 여유는 하나 없고
시곗바늘에 쫓겨
뭔가에 홀린 듯한 발걸음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넌
이리저리 부딪히며
마음대로 무엇 하나 되지 않는 하룰
견뎌내고 있잖아
다시 하루는 시작되고
숨 쉴 틈 없이 세상은 돌아만 가
하루 종일 모두 떼굴떼굴 굴러
이대론 안 될 것만 같아
내일을 그리던 그때로 뒤로 Back
뒤돌아봐 생각보다
날이 좋았는데
얼마나 많이 놓쳤을까
무감각함에 잠긴 것 같아
여행 가고 싶어
꿈을 꾸고 싶어
하늘을 보고 싶어
닫힌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해준 바람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포근한 구름 위를 뒹구는 기분
너도 나도 이젠 하루하루 달라
내일은 어떤 날이 올까
우릴 위해 있는 거야 이 모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