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노래는 멜로망스의 초대 입니다!
먼저 뮤비부터 이야기해 볼까요??
썸네일부터 와 하고 들어가게 되는 뮤비에요
풋풋한 사랑 노래에 알맞게 배우 노정의 님과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 님이 서로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초반 부분에 노정의 님이 김민석 님께 반하게 되고 귀여운 방법들로 마음을 전달하려다 실패한 줄 알았으나!
그 마음들이 잘 전달되어 서로 마음이 맞아 연애를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멜로망스는 정말 초대, 선물 같은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달달한 분위기를 음악으로 잘 풀어나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멜로망스의 사랑에 빠지는 노래들도 좋아하지만 연애를 하면서 꽁냥거리는 귀여운 가사들의 곡들도 좋아해요!
'좋아요'라던가 '질투가 좋아'라던가요!
질투가 좋아라는 곡은 진짜 귀여운데 그 곡도 한번 포스팅해봐야겠어요!
아 이번에 멜로망스 단독공연이 있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전국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서울은 12월 9-11일 3일동안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작은 TMI를 말해보자면
저는 공연이나 페스티벌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올해 5월에 페스티벌에 다녀왔다가 멜로망스의 김민석 님에게 조금 치이고 왔었더랬죠.. ㅋㅋㅋ
그때 1열에서 카메라 들고 공연 보고 있다가 갑자기 제가 있던 방향으로 냅다 뛰어오셔서
제 카메라에 안녕을 해주고 홀연히 떠나신 김민석 님... 잊지 못합니다..
(제 공연 목적의 아티스트는 정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셨다는 건 안비밀..ㅠㅠ 역시 덕계못인가요..)
초대 - 멜로망스
네가 떠올라 얼어붙었던
내게 손 내밀어 준 널
맞이할 준비를 해
기분 좋게 내린 햇살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문을 열고 나가고서
맞이해본 따사로운 오늘은
다가와 준 봄날을 기대하게 해
나는 알지 못할 여기저기서
즐거움에 부푼 꽃들은 준비하고
그들만의 노랫소리들로
너와 나의 눈을 또 즐겁게 하겠지
네가 떠올라 얼어붙었던
내게 손 내밀어 주고
나를 덮어주던
네가 없이는 의미 없어서
내게 봄이 돼줬던 널
맞이할 준비를 해
기분 좋게 감싸 안는 공기에
나 혼자 남몰래 위로받는 것 같아
나를 안아줬던 너의 손을
맞잡은 채 즐겁게 나 춤을 추고파
네가 떠올라 얼어붙었던
내게 손 내밀어 주고
나를 덮어주던
네가 없이는 의미 없어서
내게 봄이 돼줬던 널
맞이할 준비를 해
아름다운 축제 노래들조차
너 없이는 결국 주인공 없는
초라한 무대일 뿐이야
울려 퍼지는 꽃들의 노래
함께 손을 잡은 채로
나와 춤을 춰줘
결국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질
다가오는 노래를
너로 완성시켜줘
그렇게 날 반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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