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의플리_노래추천] 괜찮아 -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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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노래는 10월 16일에 발매되었던 소란의 괜찮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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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만 공개가 되었었는데

그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자주 듣다 보니 그 편곡에 익숙해져 있던 저에게

음원보다 처음 라이브를 듣게 된 버스킹에서는

'와 편곡 미쳤다... 그냥 미쳤다...'

만 외치게 되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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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버전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영상 27:50 입니다!

영상에서는 1절만 완성되어서 1절 가사를 두 번 불러주었는데 마지막 영어 부분이 바뀌었죠!

(이 부분에서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경복궁 버스킹에서 처음 공개된

'눈부신 너의 웃음소리'

부분이 너무 좋았었어요.. 그리고 뒤에 2절도 처음 공개되었을 때 가사가 너무 위로되어 좋았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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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의 노래 중 'Sunshine'은 보컬 고영배의 첫째 딸인 다윤이를 생각하면서 만들어진 노래인데요!

이번 '괜찮아'는 둘째 딸 윤아를 생각하면서 쓴 노래라고 해요!

(앨범 커버도 아빠와 딸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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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느낌이 가득한 Sunshine,

톡톡 튀는 밝음이 가득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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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곡 다 너무 좋은 노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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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타 사운드를 잘 잡은 태욱 오빠의 기타 사운드로 시작이 되고

밝은 건반 사운드가 올라가면서 이 곡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후렴으로 들어가면서 나오는 드럼, 리듬을 잘 잡아주는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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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브릿지 부분인데요.

가사부터 뮤비, 빌드 업되는 편곡 등 좋지 않은 부분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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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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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거나 낯설고 무서울 때
매일 밤 걱정이 되고
어떡할까 고민될 때
혼이 나거나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미워지거나
도망치고 싶어질 때
한 번쯤 떠올려줘 너는 지금
괜찮아 어디로라도 가도 좋아
왜냐면 내가 여기 있을 테니까 이제
괜찮아 언제든 돌아와도 좋아
왜냐면 내가 널 기다리니까
눈부신 너의 웃음소리
힘이 없거나 아무것도 못했을 때
낯선 곳에 혼자거나
하루 종일 후회될 때
한 번쯤 떠올려줘 너는 지금
괜찮아 어디로라도 가도 좋아
왜냐면 내가 여기 있을 테니까 이제
괜찮아 언제든 돌아와도 좋아
왜냐면 내가 널 기다리니까
눈부신 너의 노랫소리 빛나던
너의 세상들이
멀어지거나 모두
어딘가로 가버린 것 같아질 때도
천천히 와 여기서
다들 기다리고 있었어
괜찮아 그냥 그대로라도 좋아
지금 이대로 아름다우니까
괜찮아 실수하고 틀려도 좋아
왜냐면 정답은 없을 테니까 이제
괜찮아 몇 번을 물어봐도 좋아
나에게 사랑은 전부 너니까
(눈부신 너의 웃음소리)
괜찮아 실수하고 틀려도 좋아
(너의 노랫소리)
왜냐면 정답은 없을 테니까
(눈부신 너의 웃음소리)
이제 괜찮아 몇 번을 물어봐도 좋아
나에게 사랑은 전부 너니까

 

더 다양한 뮤비나 노래 비하인드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에 영배 오빠가 풀어주는 뮤비 코멘터리 한번 보시겠어요??